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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협약 체결
작성일
2025.06.04
조회수
266

대선 D-1,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협약 체결

 

 

 

한국예총 “문화강국의 길에 동참하겠다”


2025년 6월 2일, 대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 잘사니즘 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0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위원회 이우종 위원장과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을 비롯해 석 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이용호 한국예총 감사, 천진철 경기도연합회장, 유양수 사무총장, 백운석 경기예총 부회장, 손동우 한국예총 총괄본부장 등 한국예총의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내세운 문화예술 공약, 특히 ‘문화 재정의 획기적 확대’와 ‘K-콘텐츠 전 과정에 대한 국가 지원 강화’ 기조에 부응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문화 자존감 회복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은 “우리 한국예총의 회원들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며, “문화강국으로 가는 그 길에 한국예총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우종 위원장은 “한국예총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문화예술계의 대표 조직과 정치권의 협력이 강화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과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한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가운데 좌측 조강훈 회장, 우측 이우종 위원장)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